금강제화, 국내 최초 고어텍스 드레스슈즈 출시
2014-09-24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금강제화가 국내 최초로 드레스 슈즈에 고어텍스 소재를 활용한 ‘리갈 고어텍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리갈 고어텍스’는 외피에는 통기성이 좋은 최고급 소가죽을, 내피에는 방수 및 투습력이 뛰어난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해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물은 철저하게 차단하고 내부로부터 생기는 습기는 빠르게 배출해 쾌적한 발 상태를 유지해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또 밝은 브라운, 어두운 브라운, 블랙 등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제작돼 비즈니스 의상과 함께 매치하면 세련된 느낌을 준다고 강조했다.금강제화 관계자는 “평소 구두를 신고 오랫동안 걸어 다니거나 업무를 보는 비즈니스맨에게 적합한 필수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총 14종으로 출시된 ‘리갈 고어텍스’는 전국 금강제화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19만8000원부터 23만8000원까지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