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최종합격자 34명 발표
최연소 합격자 22세, 최고령 합격자 46세
2023-08-03 이현승 기자
[매일일보 이현승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지방공무원을 충원하여 일선교육현장의 교육행정을 지원
해 나간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년도 지방공무원 9급 신규임용시험 최종합격자 34명을 지난 2일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 임용시험은 세종시교육청과 직속기관·각급학교 등에 근무할 지방공무원을 충원하기 위해 지난 6월 18일 필기시험과 7월 25일 면접시험으로 실시되었으며, 교육행정(일반) 25명, 교육행정(장애) 1명, 교육행정(저소득) 1명, 전산 3명, 일반전기 1명, 식품위생 1명, 건축 2명, 총 34명을 최종 선발했다.
최종 합격자의 성별 현황을 보면 여성이 22명(64.7%), 남성이 12명(35.3%)으로 여성 합격자의 비율이 남성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는 30세 미만이 15명으로 전체의 44.1%를 차지했으며, 최연소는 22세, 최고령은 46세다.
최종합격자는 8월 5일까지 임용후보자등록을 마친 후 오는 8월 22일부터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에서 신규임용예정자 기본교육훈련 과정을 이수한다.
또한, 일선 교육현장의 업무 습득을 위해 미발령자 중 희망자에 한해 10월 이후부터 교육청과 각급 학교 등에서 실무수습 과정을 거친 후 임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