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쌍용도서관, 시니어를 위한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교육
디지털 기기에 어려움을 겪는 55세 이상 시니어 대상 신청 가능
2023-08-03 조남상 기자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호서대학교와 협력해 ‘시니어를 위한 키오스크 및 스마트폰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55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호서대학교 문정경 교수와 스마트폰 기초부터 키오스크 사용 방법까지 어르신들이 차근차근 실습해볼 수 있도록 진행되며 또 시니어에게 유용한 애플리케이션도 소개한다.
프로그램은 8월 10일, 24일, 31일 10시~12시까지 3회 간 운영되고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디지털 기기와 키오스크 사용이 익숙지 않은 시니어 계층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이 한층 더 편리한 삶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천안 조남상기자/cooki79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