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용 기자] 여름방학 시즌이 찾아오면서 학생들의 쌍꺼풀수술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쌍꺼풀수술은 대중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성형수술로, 허들이 낮고 인상을 크게 바꿀 수 있어서다.
쌍꺼풀수술은 쌍꺼풀 주름을 원하는 위치의 선을 따라 진피 및 눈둘레근을 눈꺼풀 올림근이나 눈꺼풀판에 고정하는 방법을 말한다.
수술을 진행하기 전, 여성과 남성의 눈성형은 차이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쌍꺼풀수술 재수술은 난도가 높아지고 어색함도 부각되는 만큼 숙련도 높은 의료진을 통해 성별에 맞는 쌍꺼풀수술이 필요하다.
성별에 따라 수술 방법이 다르고 눈의 조화로움을 생각해 눈매교정 등까지 함께 진행될 수 있다. 특히 남자눈의 경우 여성과 피부 두께나 지방량, 눈썹뼈 등에서 차이가 있어 동일한 방식으로 수술하면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다.
수술 방법은 크게 매몰법과 절개법 등으로 나눠진다.
매몰법은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묶어 자연 유착을 유도하는 방식이며, 절개법은 피부를 절개해 쌍꺼풀을 인위적으로 만드는 방법이다.
수술 방법은 개인의 눈의 특징에 맞춰 적용한다. 근래에는 쌍수후기에서 볼 수 있듯 자연스러움을 중요시하면서 매몰법에 대한 수요가 높다.
단순히 쌍꺼풀수술만 진행하는 것보다 눈매교정이나 트임수술을 함께하면 보다 극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완성도 높은 남성 쌍꺼풀수술 원한다면 검증된 의료기관과 수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쌍수후기 등을 통해 비교해본 뒤 상담을 먼저 받아보는 것을 권장한다.
불법 의료시술의 경우 세균감염이나 염증 발생 등 각종 부작용이 따를 수 있어 절대 피하는 것이 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