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불 나면 대피 먼저!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국민 인식전환 홍보
2023-08-09 김진홍 기자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진종현)는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국민 인식전환 홍보에 나섰다.
올해 금산군 전체 화재건수는 77건이 발생하였고 그 중 주거시설이 19건으로 24%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주거시설에서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인식 전환이 필요하다.
주거시설 등 화재가 발생할 경우 가연성·인화성 자재들이 급격하게 연소되면서 연기가 발생하고, 미쳐 대피하지 못한 사람들이 자칫하면 목숨을 잃을 수 있어 화재 시 가장 먼저 신속하게 대피해야 한다.
진종현 서장은 “화재가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피하는 것”이라며, “다중이용시설 등 방문 시 피난구 위치를 확인하여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