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수변지역 안전사고 주의 당부

최근 3년간 수난사고 평균 8.6건, 올해 12건 발생

2022-08-09     김진홍 기자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진종현)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수변지역 방문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금산군 최근 3년간 수난사고는 평균 8.6건, 올해 12건의 수난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올해 7월 다슬기를 채집하던 중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수변지역을 방문할 경우 ▲ 수심이 깊은 곳을 들어가지 않기 ▲ 구명조끼 착용하기 ▲ 물놀이 금지구역 출입 금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진종현 서장은 “하계 휴가철 원골, 적벽강 등 금산군 내 수변지역 방문객이 증가하는 시기”라며 “방문객들 스스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