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수위 상승에 서울 동부간선도로 전면 통제
2023-08-09 이채원 기자
[매일일보 이채원 기자] 서울시는 9일 오후 6시부터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을 전면 통제했다고 밝혔다. 앞서 오후 5시 40분에는 동부간선도로 진입로를 전면 통제했다.
시는 중랑천 월계1교 지점 수위가 차량 통제 수위인 15.83m를 넘어섬에 따라 동부간선도로 양방향 수락지하차도∼성수JC 전 구간을 전면 통제했다고 설명했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민들에게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