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축제 추억의 물품 찾기 공모전

수상작 제40회 금산인삼축제 추억 소환 물품 전시

2022-08-11     김진홍 기자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제40회 금산인삼축제를 맞아 축제의 추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추억의 물품 찾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모집 물품은 1회부터 20회까지 금산인삼축제의 흔적이 담긴 사진, 영상, 포스터, 기념품 등으로 응모 시 기증을 원칙으로 한다. 응모 방법은 오는 9월 8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기증품과 함께 재단에 방문하면 된다. 1인당 최대 3점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심사는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희소성, 상징성, 보존성, 활용성 등을 고려해 평가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제40회 금산인삼축제 추억 회상 프로그램의 추억 소환 물품으로 전시될 계획이다. 시상금은 총 552만 원으로 최우수작 1점 50만 원, 우수작 5점 각 30만 원, 장려작 10점 각 10만 원을 시상하며 입상 84점에게는 각 3만 원이 지급된다. 시상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부(최우수작 20만 원, 우수작 10만 원) 및 전액(장려 및 입상)을 금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금산인삼축제 추억의 물품 찾기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금산인삼축제와 관련된 손때가 묻은 물품 찾기에 나선다”며 “개인이 소장한 추억을 나누고 미래로 이어지게 하는 이번 공모에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