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피츠, 더블 싱글 '매직컬러티' 발매…'자존감 ·자기애' 노래
경쾌한 밴드 사운드가 매력적인 팝 펑크 곡 '숨차' 자신의 가치를 찾는 여정을 노래한 신스팝 'special’ 영국 음악전문 매체 NME 선정 '가장 주목해야할 아티스트'
싱어송라이터 미스피츠(msftz)가 8월 10일 새 앨범 'magicality'(매직컬러티)를 발매했다.
'숨차'와 'special'(스페셜) 두 곡이 수록된 'magicality'는 서로 다른 장르의 두 곡을 미스피츠의 음악성으로 완성한 더블 싱글 앨범이다.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된 '숨차'는 경쾌한 밴드 사운드가 매력적인 팝 펑크 장르 곡으로, 누구나 경험했을 법한 불안감과 이를 극복할 자기확신을 노래한다. 신스팝 사운드가 돋보이는 'special'은 자기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는 과정을 음악으로 표현했다. 미스피츠는 magicality]에 대해 "두 곡을 통해 '자존감'과 '자기애'에서 비롯된 주체적인 삶을 표현하고 싶었다. 메시지는 분명하지만 특정 스타일에 얽매이지 않으려 했다"고 소개했다. 미스피츠의 음악관을 공통분모로 삼은 두 곡은 서로 다른 장르와 매력으로 음악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미스피츠는 사운드 클라우드 활동으로 그 이름을 알린 뒤 데뷔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이다. 자신의 인생관과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음악에 녹여내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20년 데뷔 후 다섯 개의 싱글과 EP 앨범 'Belief'(빌리프)를 발매했으며 각종 드라마 OST는 물론 박원, 크루셜스타, 보이콜드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까지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주목할 점으로 미스피츠는 세계적인 음악매체 NME로부터 '가장 주목해야할 아티스트 100인(The NME 100 : Essential emerging artists for 2022)'에 선정된 바 있다. NME는 무명 시절의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24k골든(24kGoldn), 두아 리파(Dua Lipa), 베이비킴(Baby Keem) 등을 발굴한 매체로, 미스피츠의 음악이 세계 무대의 가능성까지 품고 있다는 증명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