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찰서, 밤길여성 안심귀가 서비스 제공
2013-09-25 김수홍 기자
연천경찰서의 여성안심귀가 서비스는 야간과 심야시간대 귀가하는 여성들의 안전을 위해 7개 파출소에서 학교를 비롯한 역과 버스 터미널 등에서 자택까지 안전하게 귀가토록 도와주는 맞춤형 서비스 제도이다.
주부 김 모씨(54, 연천군 백학면 구미리)는 서울에서 늦게 귀가를 하는 도중 막차 버스를 놓치는 바람에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다.
연영흠 연천경찰서장은 “파출소에서 주민들의 치안여건 사항을 면밀히 분석, 112신고사건 처리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안전하게 귀가시키도록 도와주는 공감치안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