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펀드, ‘신용평가·마이데이터’ 등 특허 출원

2023-08-12     홍석경 기자
사진=어니스트펀드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어니스트펀드는 신용평가 및 마이데이터 관련한 3가지 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출원된 3건의 특허는 △신용점수 개선 활동 추천 솔루션 △데이터 연합학습 솔루션 △신용카드별 결제 최적 포트폴리오 추천 솔루션으로 빅데이터 분석과 대안신용평가모델의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하는 AI랩 주관으로 진행됐다. ‘신용점수 개선 활동 추천 솔루션’은 개인의 신용점수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신용점수를 상향하기 위해 필요한 활동 정보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개인별 신용도에 대한 문제점을 자체 진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목표하고자 하는 신용점수로 상향하기 위한 맞춤형 정보를 지원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데이터 연합학습 솔루션’은 각 기관에서 보유한 다른 유형의 개인 데이터를 별도의 결합없이 머신러닝 모형을 개발할 수 있다. 모형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 절약과 함께 신용평가나 마케팅 등에서도 활용 가능한 분석 모형 제작도 가능해 다양한 부가 서비스 개발에도 활용한다. 이밖에 ‘신용카드별 결제 최적 포트폴리오 추천 솔루션’은 고객이 보유한 신용카드별로 결제 내역을 분석하고 상황에 따라 복수의 카드 중 어떤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가장 좋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신윤제 어니스트펀드 CDO(Chief Data Officer)는 “특허 출원한 솔루션은 개인별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신용점수 관리 등의 유용한 경제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자 고안된 솔루션” 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