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수와진’ 칠곡휴게소에서 자선공연
심장병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2014-09-25 이정수 기자
‘수와진’은 히트곡 처음에 약속, 새벽아침, 영원히 내게, 파초, 준비 없는 이별 등 10여곡의 주옥같은 노래를 열창했고, 휴게소를 찾은 고객들은 한곡 한곡 노래가 끝날 때마다 큰 박수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화답했다.
칠곡(부산)휴게소 최훈 소장은 “공익기업으로써 소외된 이웃도 돕고 고객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장은 “나눔 문화 활성화 및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을 보여주신 한국도로공사 및 칠곡휴게소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 며 “심장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어린이와 부모에게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