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201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실과소별 주요현안사업 244건등 특수시책 22건 보고

2014-09-26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가평군은 지역발전의 가속화로 주민의 삶의 질을 한층 더 향상시켜 나가기 위해 201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26일 가평군에 따르면 참여행정, 나눔복지, 균형개발에 중점을 두고 군정을 추진하기 위한 이번 보고회는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각 실과소별 주요현안사업 244건을 비롯해 특수시책 22건 등의 업무가 보고된다.

보고회 첫날인 25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미래창조정책실, 주민지원실 등 9개부서가 보고한 주요사항은 미래창조 가평을 통한 저탄소 녹색도시 실현과 군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고품격 복지서비스 구현, 풍요롭고 활기찬 지역경제 기반 조성, 고객에게 찾아가는 행정서비스체계 정착으로 살기 좋고 친절한 고장 만들기 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이 보고됐다.

이와 함께 지역특성과 여건에 부응하고 주민의 기대와 여망에 만족을 주는 창의적인 행정추진을 위한 특수시책으로는 ▶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대책으로 따뜻한 겨울나눔 추진 ▶ 민원요구에 신속대처로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가로등 WEB방식 무선관리시스템 설치 ▶ 체납단속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폰 이용 차량영치 시스템 도입 ▶ 주민 및 관광객의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한 축제거리 주말예술공연 등이 보고됐다.김성기 가평군수는 “군민들은 우리에게 더 많은 땀과 지혜를 요구하고 있다며 업무에 대한 몰입과 속도있는 행정으로 능률향상은 물론 주민만족 행정을 실현하는데 공직자의 분발”을 주문했다.

한편 201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2일차인 26일은 설교통과를 비롯해 산림과, 안전재난과 등 10개 부서에서 보고가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