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 기획 공연 '콘서트 시월'  진행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음악회에 용인 시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23-08-16     김길수 기자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10월 5일 오후 7시 30분,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 수행 단체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기획 공연 <콘서트 시월>을 진행한다.
콘서트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22년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의 수행 단체로 선정되어 올 한해 용인문화재단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2022년 용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다이나믹한 지휘로 호평 받는 지휘자 방성호의 지휘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크로스오버 가수 라헬, 뮤지컬 배우 이건명, 색소포니스트 김성훈 협연으로 진행된다. <콘서트 시월>은 오케스트라의 풍부한 음색과 찬란한 색채감을 만끽할 수 있는 ‘피가로의 결혼’을 시작으로 낙엽이 물드는 계절을 맞아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한 이번 공연의 티켓가격은 전석 2만원이며,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또는 전화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참고로, 올해 용인시는 ‘멋진 시민, 다정한 이웃 : 사람·자연·일상이 어우러진 문화공생도시’를 비전으로 문화도시 조성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