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 현관에 "구리갤러리" 운영
시민만족 힐링치안서비스를 위한 현관 갤러리 운영
2013-09-26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경찰서(서장 김녹범)는 26일부터 경찰서 현관에 각종 그림들과 구리경찰의 활동사항이 담긴 갤러리를 운영한다.구리갤러리의 현관에 있는 그림들은 구리경찰서 경비교통과 소속 조윤식 일경(22세)의 그림들이다.조 일경은 음주문화 포스터 및 창과 장미등의 그림을 그려 경찰문예대전에서도 3위로 입상한 바 있다. 또한 좌측 게시판에는 국정소식, 구리경찰의 활동사항등이 담긴 사진들과 구리시민들에 꼭 필요한 내용이 담긴 동영상과 지치고 피곤한 마음을 달랠수 있는 그림등으로 이루어져 있다.구리경찰서는 뭔가 어렵고 딱딱했던 경찰서 이미지에서 벗어나 누구나 방문하여 아픈곳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김녹범 경찰서장은 "안전하고 법질서가 확립된 밝은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