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추석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8월 29일까지 화재취약시설 점검, 화재 안전수칙 홍보 등 안전환경 조성
2022-08-17 김진홍 기자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진종현)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8월 29일까지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제수용품 구매를 위해 전통시장과 연휴기간 공항, 터미널 등에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 전통시장 화재예방 합동점검 및 간담회 ▲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확인 등 소방특별조사 ▲ 주거취약시설 화재안전컨설팅 ▲ 산업단지 및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강화 ▲ 명절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홍보 등을 추진한다.
진종현 서장은 “추석 연휴에는 산업시설 등 많은 화재취약대상이 가동이 중지되고 상주인력이 부재중으로 화재 초기대응에 취약하다”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인들이 안전관리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