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황토갯벌축제, 28일 팡파르

유명가수 초정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 다채로워

2013-09-26     임병우 기자

[매일일보]오는 28일 무안군 해제면 유월리에 위치한 무안생태갯벌센터에서 2013황토, 갯벌1m²속 희망이라는 주제로  무안황토갯벌축제가 열린다.

무안황토갯벌축제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영웅 황영조선수와 함께하는 황토갯벌축제 기념 마라톤 대회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참여한 2천여명의 아마추어 마라톤 동호인들과 세계적인 KEIYO/JOEL KIMAR 케냐 선수를 비롯해 4명의 케냐 출신 마라톤 선수들이 페이스 메이커로 참여하여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도리포 해안도로르 따라 줄지어 뛰는 모습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축제의 체험프로그램은 에어바운스 갯벌체험과 함께 갯벌 속 낙지잡기 체험과 함께 ▲갯벌 둘레길 승마체험 ▲갯길 생태탐사 ▲ 황토갯벌자기 만들기 체험 ▲황토농산물 보물찾기 ▲해양생물 기념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수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무안황토갯벌 축제를 통해 전국 최고의 청정 황토와 갯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무안에서 생산되는 황토농산물과 수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