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봉화한약우 무료시식행사 개최
2014-09-26 정재우 기자
[매일일보] 경북 봉화군은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봉화송이축제 행사장내에 마련된 한약우 시식관에서 무료시식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봉화송이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봉화한약우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난해 한우 1등급 이상 출현율 전국 1위에 걸맞는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하여 마련됐다.봉화군과 안동봉화축협, 봉화한우협회, 한약우작목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열린 이번 무료시식 행사를 통하여 약초를 먹여키운 봉화한약우를 송이축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봉화한약우의 맛과 품질을 홍보하고 관련 기념품도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또한 송이축제기간 중에 봉화한약우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봉화한약우홍보관, 맛과 품질이 우수한 봉화한약우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안동봉화축협에서 봉화한약우판매관도 함께 운영했다.이용순 봉화한약우작목회장은 “봉화한약우는 청정지역이라는 지리적 이점, 오랜 사육경험을 통해 얻은 우수한 사양관리방법과 함께 봉화군의 한약재 무상공급, 기자재 지원 등 아낌없는 예산지원을 통해 고품질의 고급육을 생산하고 있으며, 앞으로 전국 최고 브랜드로써의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