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석길)은 25일과 26일에 걸쳐 파주공설운동장에서 '2013 교육장기 초·중·고 육상경기대회 겸 제31회 회장기 육상대회 출전 선수 선발전'을 개최했다.이에 따라 초등부 남·여 3학년부 80m, 4학년부 100m외 4개 종목과 5·6학년부 100m외 5개 종목, 중등부 남·여 100m외 10개 종목, 고등부 남·여 100m외 12개 종목 등에 관내 초·중·고 선수들이 참여,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였다.이석길 교육장은 대회사에서 “파주지역 특색을 감안한 혁신교육추진으로 학생이 행복하며 교직원이 즐겁고 학부모와 지역사회에 신뢰를 주는 교육지원 활동을 펼치겠다”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모든 선수가 승부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스포츠맨십을 발휘하여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달라”고 당부하였다.이번 대회에는 참가한 육상대회 관계자들과 파주 학부모들도 관내 초중고 학생 선수 1100여명이 참가하여 전년도보다 참가 선수가 늘었으며 한껏 향상된 기량을 선보였다.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육상 대표 선수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제31회 회장기 육상경기대회와 2014년 경기도학생체육대회 및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