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 송원대학교와 손잡고 재능기부 봉사

2014-09-26     조성호 기자

[매일일보] 광주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과 송원대학교 재활건강학과(학과장 이성진 교수) 학생들이 지난 25일 광주보훈병원(광주 광산구 산월동)을 찾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광주지방보훈청과 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는 지난해‘나라사랑 앞섬이 실천학교’ 업무협약을 맺고 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학과별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재활건강학과 학생들은 발마사지 및 전신마사지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봉사활동에 참가한 대학생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도록 밑바탕이 된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보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최선을 다해 꾸준히 할 것”을 다짐하였다.한편 송원대 재활건강학과는 올해 들어 4회째 보훈병원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발마사지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