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시민들과 소통 강화를 위한 월별 모바일 뉴스 시행
2014-09-26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대가 지역 인재를 창의적인 세계적 인재로 양성하는 대학의 비전을 선포하고 거점 국립대학으로 도약한다.올해 1월 국립대학법인으로 출범한 인천대학교가“지역사회와 시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월별‘모바일 뉴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뉴스는 시립대학에서 인천 유일의 국립대학으로 출범하는데 많은 지원과 성원을 해준 인천시 및 지역사회 주요 인사, 국회의원 및 시의원, 언론인, 주요 기업체 및 유관기관 임직원, 대학관련 정부 주요기관 인사, 대학 동문 등 1만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매월 1회 대학관련 주요 소식을 정리하여 발송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학에서는 모바일 뉴스에 대한 시민들의 고견은 대학의 각종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향후 모바일 뉴스를 대학의 주요 정책 뿐 아니라, 교수 연구실적, 시민을 위한 강좌 소식 등으로 다양화 할 예정이다.한편, 지난 17일 처음 발송한 『국립인천대학교 9월 모바일 뉴스』에서는 2014년도 국비확보 노력, 국립대 전환으로 수시1차 경쟁률 상승, 여기태 교수, 이태휘 박사 과정의 일본 학술대회 우수 논문상 수상, 차세대 전자섬유 제조 핵심기술 개발한 김병훈 물리학과 교수, 사회봉사센터 개소, 교육부 주최 청소년폭력 예방 및 근절 우수사례공모전 우수기관 선정 등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