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크로스컨트리 전국자전거대회, "열려"

2014-09-26     정재우 기자
[매일일보 정재우 기자] 제15회 국민생활체육회장배 영양 크로스컨트리 전국자전거대회가 29일 경상북도 영양군(군수 권영택)에서 열린다.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자전거연합회가 주관하며 영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청정자연의 고장 경북 영양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자전거 저변확대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다.

대회 종목으로는 크로스컨트리(XC) 개인전 및 클럽대항 단체전 구분하여 진행되며, 세부등급은 크로스컨트리 일반부를 제외한 초급부, 중급부, 여성부 총 16등급으로 구분하여 레이스가 펼쳐진다.

영양초등학교를 출발해 흥림산 자연휴양림 코스를 돌아 다시 영양초등학교로 돌아오는 약30km 구간의 순환코스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일정은 오전 9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시부터 각 등급별로 경기를 진행되며, 14시 30분부터 시상식 및 폐회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