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주식 옮기기 이벤트 열어… 최대 115만원 지급
2022-08-22 이채원 기자
[매일일보 이채원 기자] 키움증권(대표이사 황현순)은 타사대체입고 이벤트를 9월 29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해 최대 현금 115만원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타 증권사에 보유한 국내주식(ETF, ETN, 코넥스 포함)을 키움증권의 비대면 계좌로 옮기고 거래하면 순입고 및 거래 금액에 따라 최대 115만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식이다. 보유 주식을 매도할 필요 없이 주식을 입고하고 해당 종목이 KOSPI200에 해당될 경우 추가 혜택을 받게 된다.
회사 홈페이지 주식옮기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입고액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비대면계좌를 보유한 신규 고객 및 기존 고객 모두 참여 가능하다. 입고 시 설정을 통해 매입단가를 주식 매수 시의 단가 그대로 옮길 수 있기 때문에 수익률 평가는 기존과 같다.
또 9월 30일까지 이벤트 기간 동안 입고하고 거래하면 순입고 금액에 따라 키움으로 이전한 고객들에게 최대 30만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1000만원 이상 순입고 시 1만원, 1억원 이상 순입고 시 15만원 현금을 지급한다. 해외주식 입고 이후 1000만원 이상 거래 하면 지급 금액의 2배를 지급해 최대 30만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