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철 합천군수, 읍면 순회 방문으로 소통행정 나서
2023-08-23 문철주 기자
[매일일보 문철주 기자] 김윤철 합천군수가 취임 후 첫 읍‧면을 순회 방문을 통해 소통행정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22일 용주면을 시작으로 30일까지 17개 읍‧면을 순회하며 현황사항을 보고받고 주요 사업의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는 상황을 고려하여 읍‧면장실에서 직원들만 참여하여 간소하게 진행된 순회 방문에서 김윤철 합천군수는 관내 주요 현황 및 주민 동향 등을 보고 받고 직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황매산 녹색문화체험지구 조성사업 및 숲속야영장 조성사업, 합천운석충돌구 세계지질테마공원 조성사업, 두무산 양수발전소 조성사업 등 주요 사업대상지에 대한 현장방문도 실시하여 사업의 진행상황 및 문제점을 짚어볼 예정이다.
이번 읍‧면사무소와 주요시설에 대한 방문은 대민현장의 최일선에서 현장행정을 펼치는 읍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군민에게는 군정 운영 방향을 잘 전달하고 군정에는 군민의 목소리가 잘 반영되도록 중간역할을 잘해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읍면 직원분들은 군민들의 상황을 누구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알 수 있어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군민을 위한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