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제2회 충청권 청소년 해킹방어대회' 개최
화이트해커 꿈꾸는 지역 인재 양성…“지속 후원 약속”
2023-08-23 오범택 기자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한국서부발전이 다음달 3일 ‘제2회 충청권 청소년 해킹방어대회’를 개최한다.
23일 서부발전에 따르면 국가정보원, 대전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건양대학교와 화이트해커를 꿈꾸는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청소년 해킹방어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자격은 충청 지역 중·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3인 이하로 팀을 꾸려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건양대 정보보호영재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최우수상 수상팀에게는 대전시장상과 150만원 상당의 상품이 수여된다.
우수상 2팀은 각각 한국서부발전 사장상,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상과 100만원 상당의 상품이, 장려상 2팀에게는 건양대 정보보호영재교육원 원장상과 50만원 상당의 상품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