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벌초기간 예초기 안전사고 주의 당부

추석 명절 앞두고 예초기 사용 증가, 안전수칙 준수 필요

2023-08-24     김진홍 기자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성묘를 하기 위해 벌초를 하려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예초기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예초기 안전사고는 특히 성묘 준비를 위한 추석 명절을 앞둔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작업 중 날에 베이거나 돌, 나무 등이 튀면서 부상을 당할 수 있다. 예초기 작업 시 ▲ 안명보호구, 안전화, 장갑 등 안전보호구 착용 ▲ 예초기 사용 전 날의 볼트 조임상태 확인 및 정상 작동 여부 확인 ▲ 작업 중인 사람과 충분한 거리두기 ▲ 벌집 건드리지 않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진종현 서장은“추석 명절을 앞두고 조상을 모시고 가족을 맞이하기 위한 성묘 준비에 분주한 가운데도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