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부동산 케어 특화서비스’ 출시

부동산 전문가 참여한 일대일 맞춤형 서비스

2023-08-23     이보라 기자
사진=우리은행
[매일일보 이보라 기자] 우리은행은 1억원 이상을 예치한 프라이빗 뱅커(PB) 고객에게 부동산 전문가를 매칭해주는 ‘부동산케어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부동산 케어 특화 서비스는 금융 수신 평잔 1억원 이상의 투체어스(TC) 고객과 10억원 이상의 투체어스익스클루시브(TCE)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 전망과 함께 고객 보유 부동산에 대한 △적정가치 분석 △최적 활용방안 △개발 대안 △가치증진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매매시세, 임대료, 입지·상권, 향후 지역 전망 등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의 상세한 분석과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상업용 부동산 시황을 담은 분기 리포트도 함께 제공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부동산에 대한 일대일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 중심 영업’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우리은행만의 부동산 특화 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