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찾아가는 서민금융 27일 순회강연
2013-09-26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경기 구리시는 27일 오후 2시부터 구리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내 상인교육장에서 '찾아가는 서민금융 순회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구리시가 후원하며, 금융전문기관이 참여해 고금리 가계 빚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 제공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강연으로 기획됐다.
또한 강연과 별도로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하는 방법, 신용대출 연체자의 대출금 탕감 방법 및 개인회생 및 파산 등에 대한 개별 상담도 함께 진행 맞춤형 금융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날 서민금융에 대한 사항뿐만 아니라 창업지원, 합리적인 소비생활 및 자산관리전략 및 노후설계 등을 주제로 한 강연도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에게 유익한 금융지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연 및 상담은 무료로 진행되며 구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산업경제과(550-2599),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550-227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