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생학습관 연평도서 진로·건강증진 특강
2013-09-26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 평생학습관은 30일∼10월 1일 연평도를 방문해 적성 파악과 건강 증진에 관한 특강을 한다고 26일 밝혔다.평생학습관은 연평도 통합학교에서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적성 파악과 진로 체험 특강을 하고 면사무소에서는 학생·주민의 심신 안정과 건강 증진을 위한 천연허브제품 만들기와 건강마사지 배우기 강연을 한다.11월에는 덕적도를 찾아 학생·주민을 위한 특강을 한다.평생학습관은 진로 강의와 여가 활동이 비교적 부족한 섬 학생·주민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섬마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 뿐 아니라 건강 증진, 여가선용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평생학습관의 한 관계자는 "미리 학생과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프로그램을 구성해 반응이 좋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