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압구정에 프리미엄 종합자산관리센터 론칭

국내 최대 규모 ‘KB GOLD&WISE the FIRST’ 9월 6일 오픈식

2023-08-25     김경렬 기자
[매일일보 김경렬 기자] KB금융그룹이 그룹 차원의 역량을 모두 담은 ‘고객 중심 프리미엄 종합자산관리 브랜드’인 ‘KB GOLD&WISE the FIRST’를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KB GOLD&WISE the FIRST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KB금융의 프라이빗 뱅킹(Private Banking) 브랜드 ‘KB GOLD&WISE’의 프리미엄 브랜드다. ‘오직 하나뿐인 소중한 당신을 위해 가장 전문적인 솔루션으로 최고의 가치를 지킨다’는 철학을 담고있다. KB금융은 내달 6일 자산관리센터 KB GOLD&WISE the FIRST의 오픈식을 갖는다. 센터에서는 20년 동안 쌓아온 프라이빗 뱅킹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B GOLD&WISE the FIRST는 KB국민은행, KB증권 프라이빗 뱅커들과 투자, 세무, 부동산, 법률, 신탁 등 각 분야의 최고전문가들이 하나의 팀을 이뤄 고객을 관리한다.  KB GOLD&WISE the FIRST 고객은 본인의 현재 자산 현황을 진단받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포트폴리오 투자를 할 수 있다. 부동산과 같은 다양한 기초자산을 활용한 사모펀드, 상속·증여신탁과 같은 1:1 개별계약에 기반한 신탁상품,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한 ELS 변액보험 등 은행 특화 상품. 증권 IB(기업금융)와 연계한 ‘Pre-IPO’, 벤처캐피탈(VC)을 활용한 ‘구조화 상품’ 및 ‘투자일임형 상품’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고객은 ‘KB형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통해 개인자산을 포함해 법인, 재단 등 본인의 모든 자산에 대하여 ‘부(富)의 증식·이전·가업승계’까지 고려한 ‘신탁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KB GOLD&WISE the FIRST를 통해 새로운 종합자산관리 트렌드를 제시하고, 초개인화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자산 증식을 돕는 등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