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제11회 대학생 디자인&광고 공모전’ 개최
2014-09-27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오뚜기는 총상금 1750만원을 걸고 ‘제11회 오뚜기 대학생 디자인&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디자인은 물론 대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광고 제작물을 공모하는 광고부문도 진행되며, 전국 대학생(휴학생 및 대학원생 포함)이면누구나 자유롭게 참가 가능하다.접수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21일까지이며 작품접수 및 공모전 관련 제반사항은 오뚜기 홈페이지(www.ottogi.co.kr)나 애드리치(www.adrich.co.kr)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수상작 발표는 월간디자인 12월호와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디자인 공모전 대상수상자에 500만원 등 총 9명에게 1750만원의 상금과 상장, 트로피가 수여됨은 물론 오뚜기와 종합광고대행사인 애드리치 입사 지원 시 우대 및 인턴사원 채용 기회를 부여한다.오뚜기 관계자는 “젊은 대학생들에게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오뚜기 디자인과 광고에 젊고 활기찬 이미지를 부여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공모전을 개최해오고 있다”며 “신선한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대학생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