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설관리공단,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헌혈’ 실시
캠페인과 함께 공단 직원들 헌혈증 102장 기증
2022-08-27 조남상 기자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 이하 공단)은 지난 24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공단 임직원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학교 방학 및 여름휴가 등으로 개인 헌혈이 감소함에 따라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과 함께 공단 직원들은 헌혈증 102장도 기증해 적극적인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한편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 중이며 특히 2021년 주민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채택된 ‘헌혈공가제’를 지난 3월 도입해 헌혈을 통한 사랑 나눔 활동의 여건을 마련했고 현재까지 47회 실시했다.
한동흠 이사장은 “현재 재확산 중인 코로나19로 등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도 헌혈 행사에 참여해준 임직원들과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천안 조남상기자/cooki79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