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설명회 개최

농촌의 자립적 성장 기반 구축 위한 민간 주도형 국가공모사업

2023-08-28     김성찬 기자
[매일일보 김성찬 기자] 포항시는 지난 26일 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업 소개와 함께 시민들의 의견 수렴과 수요조사가 진행됐으며,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구체적인 사례와 질의응답을 통해 향후 추진될 사업의 방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한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해 농촌의 자립적 성장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는 민간 주도형 국가공모사업이며, 지난 24일 1회차를 시작으로 9월 6일까지 7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신활력플러스 사업 설명회를 통해 지역 주민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은 향후 기본계획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며, “소멸위기에 처한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도농 상생을 위해 시민들의 활동기회 제공과 함께 창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