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추석 맞이 서산사랑상품권…1인 구매 한도액 상향
역대 최대규모 160억 원 발행, 1인 구매 한도액 100만원
2023-08-29 오범택 기자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서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서산사랑상품권을 역대 최대규모인 160억 원으로 대폭 확대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9월 1인 구매 한도액은 전 월 대비 두 배인 100만 원으로 상향했으며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9월 1일 오전 6시부터 ‘지역상품권 chak’앱으로, 지류상품권은 오전 9시부터 농협, 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하나은행, 수협 등 55개의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서산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 소매점, 상가, 식당, 병원, 중소형 마트, 미용실, 학원 등 관내 5천800여 개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인기가 많다.
시는 이번 조치로 명절을 맞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