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전북은행장기 배드민턴 대회 성료

2023-08-29     이보라 기자
사진=전북은행
[매일일보 이보라 기자] 전북은행은 지난 27일~28일 양일간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제18회 전북은행장기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라북도와 전국 배드민턴협회에 가입된 174개 클럽에서 804팀 1,350여명의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등급 및 연령대별로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각 종목이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됐다. 더블 엘리미네이션은 승자만 다음 경기를 치르는 기존의 토너먼트 방식이 아닌 패배팀에게도 기회를 주는 방식이다. 이날 참가선수 모두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 없이 발휘하였다. 개인전 각 급수별 우승은 74팀이며, 경기 종료 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도 실시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개인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하는 배드민턴 대회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향토은행으로서 다양한 방법들을 통해 지역과 상생의 길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