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관내기업 ‘위즈텍’ 따뜻한 이웃돕기

이웃과 함께 하는 기업 되도록 더욱 노력

2014-09-27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오산시 외삼미동에 위치한 기업체 위즈텍(대표 이삼해)이 2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200박스를 오산시에 기탁했다.

위즈텍은 2007년 창립된 히터와 밸브 관련 전문업체로 지난해부터 꾸준히 분기별로 이웃돕기를 실천해 왔다. 올해도 이번 기탁 외에 1분기에 겨울철 관련 식품을, 2분기에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문구류를 기탁한 바 있다.한편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은 오산시무한돌봄센터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아동그룹홈 등에 전달됐다.이삼해 위즈텍 대표는 “작게나마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과 함께 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