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테크노리더스 포럼 개최

자동차 부품 관련 산업 품목 확대 및 품질인증 활성화

2013-09-27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TP테크노리더스 포럼’ 산하 자동차부품 재제조산업 협의회는 27일 오전 미추홀타워 20층 대회의실에서 관련 산업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12개 기업 대표들은 ▲재제조 품목 확대 ▲재제조 품질인증 활성화 ▲원재료(코어·단품)의 안정적 공급 ▲품질향상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 ▲완성차업체의 보증수리 시 재제조 부품 사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인천TP는 간담회에서 나온 여러 발전방향 및 요구사항 가운데 지원 가능한 항목을 가려내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시의 산업육성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이윤 인천TP 원장은 “업계의 현안이 시의 정책결정에 포함될 경우 보다 많은 혜택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자동차부품 재제조 산업이 새로운 일자리 창출 산업으로 자리매길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TP는 그동안 정부수탁사업 등을 통해 인천지역 재제조 산업 관련 기업의 ISO 인증 및 재제조 제품의 품질인증을 지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