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농업기술센터, 직원 역량 강화 교육
기술지도 함양을 위한 토양 현장 진단 및 처방 교육 10월 16일까지 진행
2022-08-30 조남상 기자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도직 직원역량 강화를 위해 스터디 방식의 그룹교육을 10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원역량 강화교육은 토양 현장 진단 및 처방 교육을 주제로 총 8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작물생육기 현장에서 토양을 진단해 이상증상 원인 분석과 처방으로 농업인의 영농상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토양현장진단과 처방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센터 내 직원(스마트원예팀장, 토양분석 담당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운영 중이다.
센터 직원들은 현재 업무와 연관성이 없어도 지도직 본연업무를 위한 준비를 위해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이혁재 소장은 “작물재배 환경에서 토양은 매우 중요하며, 단기간에 터득할 수 있는 기술이 아니기 때문에 지속적인 교육이 수반돼야 한다”며, “특히 신규직원들은 현장감각을 배울 수 있는 기회이므로 교육 참여를 독려한다”고 말했다.
천안 조남상기자/cooki79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