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산림청, 가족관계 회복 제4회‘아빠! 숲에가’캠프 개최
2014-09-29 정재우 기자
[매일일보]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9월 27일〜28일 양일간 울진 통고산자연휴양림에서 경북지역 10가족이 함께 만들어가는 1박2일 가족 숲 캠프 ‘아빠! 숲에가’ 캠프를 개최했다.남부산림청은 7월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경북지역 45가족 140여명과 총 3회에 걸쳐 가족 캠프를 실시하여, 짧은 시간이지만 참여 가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이번 제4회 ‘아빠! 숲에가’ 캠프는 경북교육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뛰어난 주변 숲속 환경 속에서 참여 10가족 30명이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 가족 액자‧화분 만들기, △ 대나무 뗏목 체험, △ 숲속 올림픽!, △ 숲속! 세족식, △ 통고산 숲 트레킹 등을 진행 됐다.‘아빠! 숲에가’ 프로그램은 이번 회를 시작으로 문경 대야산자연휴양림(5회), 영덕 칠보산자연휴양림(6회), 청도 운문산자연휴양림(7회) 등 산림 휴양 시설에서 지속적 실시를 통해 본 캠프의 효과와 참여 가족의 만족도를 더 높혔다.남부지방산림청 김판석 청장은 “아빠! 숲에가 캠프는 지역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산림행정3.0의 실현과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국정․협업과제의 이행으로 숲! 그 자체가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