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예술의전당, 멘델스존&차이콥프스키 그리고 가을
더 클래식 콘서트 시리즈 10, 박청식 지휘지와 청음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
2022-08-31 조남상 기자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문화재단은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더 클래식 콘서트 시리즈 열 번째 ‘멘델스존 & 차이콥프스키 그리고 가을’ 공연을 9월 2일 오후 7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나운서 김병재의 해설과 함께 천안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박청식 지휘자와 청음오케스트라가 클래식 연주를 펼친다.
낭만주의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자 중 멘델스존 현악 교향곡 7번, 러시아의 위대한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세레나데 4악장을 차례로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관람 문의와 자세한 사항은 천안 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공연 전후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입장 관람객은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 공연장 방역지침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12년도에 설립돼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천안문화재단은 천안흥타령춤축제를 비롯한 천안예술의전당과 천안시립미술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를 운영하며 공연사업, 기획전시, 문화예술교육, 생활문화 및 예술인지원 등 시민 중심의 미래 지향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천안 조남상기자/cooki79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