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대체로 구름 많음...남해안·제주도는 강한 비
2022-09-01 나광국 기자
[매일일보 나광국 기자] 금요일인 2일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겠으며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3일까지 제주도는 100~200㎜, 전남남해안과 경남권해안은 50~100㎜의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경북권남부와 전남권은 2일부터 이틀간 총 10~60㎜, 같은기간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는 5~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내일 오후부터 제주도는 시간당 50㎜ 내외, 남해안은 30㎜ 내외의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많은 비가 예상되니 기상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15~22도, 낮최고기온은 23~30도가 되겠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춘천 17도 △강릉 17도 △대전 19도 △대구 20도 △부산 22도 △전주 19도 △광주 21도 △제주 2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5도 △춘천 28도 △강릉 23도 △대전 27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제주 27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