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문화재단, 서울시향 ‘우리동네 음악회’ 16일 개최

오후 7시 30분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서울시향 윌슨 응 수석 부지휘자가 지휘 김보람 악보전문위원 해설…제1바이올린 수석 한지연, 비올라 수석 강윤지 협연

2023-09-02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구로문화재단이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 ‘우리 동네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향 단원들의 오케스트라 연주로 구성되며, 서울시향 윌슨 응 수석 부지휘자가 지휘를 맡아 모차르트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1악장, 브람스 교향곡 제2번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수준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향 제1바이올린 수석 한지연, 비올라 수석 강윤지 연주자의 협연과 김보람 악보전문위원의 친근한 해설로 시민들에게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전하게 된다.  서울시립교향악단 우리동네 음악회 관현악은 초등학생(8세)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무료로 (재)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uroartsvalley.or.kr)를 통해 1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