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의료관광지원센터, 극동 러시아 주요언론인 초대

2013-09-29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극동러시아 주요 언론인 칸쿠렌트, 프리마메디아, 페테르 등 기자들과 교육부 담당, 공립학교 교장 등 교육관계자 30여명이 4박 5일간 강원도를 방문했다. 

이들은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간 강원도 의료관광지원센터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속초의료원, 원주의료기기 테크노밸리 등을 방문했다.
 
또한 설악산, 한화리조트, 알펜시아, 제이드가든 등을 돌며 청정 자연환경과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에 기반한 레포츠 시설, 뛰어난 리조트 및 의료시설 등을 귀국 후 극동 러시아 주요 언론에 소개할 예정이다.

극동 러시아는 강원도 속초, 동해와 크루즈를 통해 연결돼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나다. 강원도는 한류, 스키, 물놀이를 위한 리조트, 선진화된 의료서비스 및 수학여행지에 대한 니즈가 있어 방문객 유치를 위한 주요 타깃 가운데 하나다.

이번에 초대한 강원 의료관광지원센터는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헬스케어 사업화를 위한 강원 지역 경제 활성화 전략을 구축하고 ‘힐링 허브 강원’이라는 브랜드를 개발, 홍보, 타깃 시장 개책, 헬스케어 상품개발, 관련 기업 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