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시는 내년 지역 중소상인 경쟁력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실태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이와 관련 시는 지난 27일 중소상인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현안을 논의했다.시는 내년 8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5개월 간 지역 자영업 소상공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관련 정책의 효율성 등을 재점검할 예정이다.시는 특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유통업 상생협력 방안 등을 확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보다 체계적인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마련키 위해 지역 자체적인 세부 표본 조사가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