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인천시당 지자체 합동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인천시 축하
2013-09-29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신동근)은 29일 논평을 통해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안전행정부가 매년 실시하는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인천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평가기준인 9개 분야 272개 세부지표 가운데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개발, 중점과제 등 4가지 분야에서 각각 `가등급`을 받았다.
시당은 “2010년 출범 당시 파산 직전의 인천시를 지난 3년간 정상궤도로 되돌려놓은 인천시의 노력이 공식 합동평가를 통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시당도 인천시민과 함께 송영길 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이어 “2011년 이후 가등급을 받은 분야의 수가 매년 상승하고 있는 것은 행정능력의 축적을 통한 더 나은 행정서비스 구현이 현재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의 평가결과가 더욱 기대된다”고 했다.시당은 “수준높은 행정서비스가 구현된 인천임이 공식 인정받았고 부족한 재원마련을 위한 국비확보도 실현됐다”며 “두 마리의 토끼를 한 번에 잡아낸 시의 이번 쾌거를 계기로 시민이 중심이 되는 인천에 한 발 다가선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