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署 '밤길 여성 안심귀가 ' 서비스, 유관기관 합동순찰

2014-09-29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연수경찰서 연수지구대는 최근 연수구 연수1동 원룸밀집 지역 등 우범지역을 대상으로 “밤길 여성 안심귀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연수지구대는 연수구청 민간 순찰팀과 합동으로 범죄예방 활동을 벌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활동은 지역주민들에게 새정부가 규정한 4대 사회악 ①가정폭력②학교폭력③성폭력④불량식품 근절관련, 여성들이 심야시간대 안전하게 귀가 할 수 있도록 對여성 범죄를 차단 하고자 경찰이 추진 중인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전개했다.

최충근 연수지구대장은, 지역주민들이 각종 범죄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연수경찰의 적극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약속했다.

아울러 지역내, '4대 사회악' 을 비롯 각종 범죄피해 발생시 신고를 미루지 말고 즉시 '112' 상담전화를 통해 신속한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