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얼리버드 티켓 판매 개시

‘OK세리키즈 골프 장학생’ 포함해 120명 쟁쟁한 선수 참가

2023-09-07     홍석경 기자
총상금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의 계열사를 보유한 OK금융그룹은 티켓 예매 플랫폼 ‘티켓 24’에서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Invitational)’ 모바일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대회 현장에 갤러리를 초대하는 건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처음이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청주에 위치한 세레니티에서 진행되는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은 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4400만원 규모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공식투어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는 ‘OK세리키즈 골프 장학생’을 포함한 120명의 쟁쟁한 선수들이 참가한다. 디펜딩챔피언이자 OK금융그룹 중·고 골프장학생 출신인 김효주(27) 선수를 비롯해 올 시즌 3승을 올리고 있는 박민지(24), OK배정장학재단에서 운영하는 ‘OK세리키즈 골프 장학생’ 출신의 스타플레이어 박현경(22), 임희정(22) 선수와 일본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보미(34) 선수의 출전이 예정돼 있어 골프 팬들의 높은 관심을 끌 전망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아마추어 추천 선수로 OK세리키즈 6기 장학생인 방신실(18), 김민솔(16)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OK금융그룹은 MZ세대를 비롯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골프 대회를 만들기 위해 이색적인 홍보 활동도 마련했다. 먼저 늘어나는 2030 골프 인구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일러스트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이색적인 대회 포스터를 제작하였으며, 대회 기간 중 대회장인 세레니티 골프&리조트를 찾은 팬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골프장 내 포토존도 설치했다. OK금융그룹은 골프장을 찾은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기획 중에 있다. 더불어 올해는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이라는 새 대회명 아래 선수들의 ‘채리티(Charity)매치’를 마련하여 OK금융그룹의 나눔 문화 확산과 골프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한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모바일 얼리리버드 티켓은 오는 16일까지 5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이후부터 25일까지 온라인 티켓 판매가 진행된다. 또한 현장에서도 티켓 구매가 가능하며, 오송역 KTX를 이용하여 대회장을 방문한 갤러리를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티켓 50% 할인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