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안양 호계 푸르지오 견본주택 ‘성황’

27일 개관 이후 주말 3일간 6천여명 다녀가

2013-09-30     성현 기자

[매일일보 성현 기자] 대우건설이 분양하는 ‘안양 호계 푸르지오’가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안양시에 공급하는 ‘안양 호계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이 지난 27일 개관 이후 주말까지 60000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 호계 푸르지오’는 지하 2층 ~ 지상 18층 아파트 총 10개동 410세대 규모이며 ▲59㎡ 225세대 ▲74㎡ 76세대 ▲79㎡ 2세대 ▲84㎡ 105세대 ▲84㎡ 펜트하우스 2세대로 구성돼 있다. 이 중 ▲59㎡ 65세대 ▲74㎡ 38세대 ▲84㎡ 98세대 총 201세대가 일반에 공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20만원 선으로 다음달 1일 1·2순위 청약접수, 2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입주예정은 2015년 8월 말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중소형 타입의 전용면적과 상품 구성, 적정 분양가 산정으로 주변 공급이 부족한 안양시 호계동에 분양해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