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시, 남한산성 주제로 ‘달을 태우다’ 뮤지컬 개봉
2023-09-13 나헌영 기자
[매일일보 나헌영 기자] 경기광주시는 남한산성을 주제로 만든 창작뮤지컬 ‘달을 태우다’를 오는 21일과 22일 오후 7시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뮤지컬 ‘달을 태우다’는 극단 파발극회가 지난 2016년에 선보인 뮤지컬로 병자호란 당시 인조를 남한산성으로 업어서 피신시킨 천민 서흔남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2016 대한민국 연극대상에서 베스트작품상(경기)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은 선착순 무료로 진행되며, 청석에듀시어터로 전화 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