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2일 군민의 날 제46회 축하공연
2014-09-30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제46회 가평군민의 날 기념 축하공연이 2일 자라섬 다목적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가평군은 자신감과 성숙을 더해가는 10월 9일 군민의 날을 맞아 애향심을 고취하고 군민화합을 도모함은 물론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인기가수 축하무대를 마련한다고 30일 밝혔다.군은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하며 6만2천여 가평군민의 화합과 발전을 다짐했다. 10월 2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에 걸쳐 열리는 축하공연에는 레인보우, 홍경민, 서문탁, 박남정, 홍진영, 익사이트, 원더보이즈 등의 가수들이 출연해 트로트, 발라드,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물하게 된다.가평군 문화예술팀 관계자는 "이번 축하공연은 '희망, 행복, 미래의 바람을 노래하다'란 주제로 열리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가평지회가 주최하며 경인방송 특집 공개방송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한편 오는 9일 한글날이 금년부터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제46회 가평군민의 날 기념식은 하루 전날인 8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기관단체장, 주민, 출향인사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